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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학교, 지역청소년과 함께 만든 수제청 나눔 봉사활동

원주 한라대학교, 지역청소년과 함께 만든 수제청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20-10-30 18:05
업데이트 2020-10-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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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난 24일 원주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제우)과 함께 지역의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면역력 증강에 좋은 생강청 및 레몬청 400여개와 핫팩 800여개를 만들어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라대학교 직원봉사단 20여명과 한라대학교 총학생회 10명, 지역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써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환경미화원들의 호흡기질환 예방 및 동절기 면역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직원봉사단 한병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지역사회에 앞으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업무에 임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우리는 슬기롭게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라대학교 직원봉사단, 총학생회와 이번 행사에 동참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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