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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121명…지역발생 104명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

코로나 신규확진 121명…지역발생 104명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

이보희 기자
입력 2020-10-22 09:39
업데이트 2020-10-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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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뜨락 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16일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전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해뜨락 요양병원 모습. 2020.10.14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554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5일(110명) 이후 일주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12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0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최근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달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91명→121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453명을 기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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