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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명반 ‘눈썹달‘, 16년만에 LP로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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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9-21 13:20 대중문화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바람이 분다’ 등 실려…제작기간 2년

16년만에 LP로 나오는 이소라의 ‘눈썹달’ 앨범.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 제공

▲ 16년만에 LP로 나오는 이소라의 ‘눈썹달’ 앨범.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소라의 대표적 명반으로 꼽히는 6집 ‘눈썹달’이 LP로 발매된다.

소속사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소라의 6집 앨범 ‘눈썹달’ LP가 21일 오후 3시 예약 판매를 시작해 오는 23일 정식 발매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눈썹달’ LP는 미국과 한국의 전문가들이 제작 기간 2년을 들여 만들었다. 스팅, 데이비드 보위, 카녜이 웨스트,존 메이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이용한 미국 제작사 마스터디스크 등을 거쳤다.

LP 재킷도 아름다운 자수에 직접 붙인 큐빅 등을 통해 CD의 감성과 품격을 재현했다. 소속사는 “40여년 동안 동양화와 서예 작품을 다룬 표구장인이 배접을 맡을 정도로 많은 공을 들였으며, 모든 공정을 거쳐 완성하기까지 일반 LP보다 4배 이상 제작 기간을 쏟아부었다”고 전했다. ‘눈썹달’ LP는 3000장 한정판으로 나오며 100장에 한해 이소라 친필 사인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2004년 발매된 ‘눈썹달’은 이소라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바람이 분다’, ‘이제 그만’ 등이 수록됐다. 이소라는 이 앨범으로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여자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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