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 통제 안내문 붙은 용인 우리제일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 13일 오후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8.13 연합뉴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용인 우리제일교회 신도로 증상이 없었으나 검체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
또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거주하는 B(33·여)씨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의정부 75번,76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정부 75,76번 환자는 부부 사이로 성남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되면서 성남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00명이 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