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9시간, 767㎞’ KTX 타고 수해복구 현장 찾아… 文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읍면동 지정 검토”

‘9시간, 767㎞’ KTX 타고 수해복구 현장 찾아… 文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읍면동 지정 검토”

입력 2020-08-12 20:42
업데이트 2020-08-13 01: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9시간, 767㎞’ KTX 타고 수해복구 현장 찾아… 文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읍면동 지정 검토”
‘9시간, 767㎞’ KTX 타고 수해복구 현장 찾아… 文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읍면동 지정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남 구례군 마산면을 찾아 폭우로 무너진 서시1교 주변 제방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구례 외에 경남 하동(화개장터), 충남 천안(병천천)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고, KTX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9시간, 767㎞에 이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 “시군 단위 여건이 안 되면 읍면동 단위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구례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남 구례군 마산면을 찾아 폭우로 무너진 서시1교 주변 제방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구례 외에 경남 하동(화개장터), 충남 천안(병천천)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고, KTX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9시간, 767㎞에 이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 “시군 단위 여건이 안 되면 읍면동 단위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구례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020-08-13 6면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