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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빨라지는 일본 코로나19 재확산…일주일만에 1만명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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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8-10 22:45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아베 신조 총리 아베 총리는 나가사키(長崎)시에서 열린 피폭 75주년 위령 행사에 참석한 뒤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0.08.10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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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 총리
아베 총리는 나가사키(長崎)시에서 열린 피폭 75주년 위령 행사에 참석한 뒤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0.08.10 EPA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만명 넘어서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4만명으로 늘어난 뒤 일주일 만이다.

NHK 집계에 따르면 10일 지자체별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오후 10시 기준)는 도쿄 197명, 오사카 123명을 포함해 833명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일본 내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선자 중 확진자 712명을 포함해 5만 455명이 됐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가 5만명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1월 16일 첫 확진자가 발표되고서 약 7개월 만이다.

2만→3만명에 22일…3만→4만명은 일주일 걸려

또 지난 3일 4만명대에 올라선 지 불과 1주일 만에 5만명대가 됐다.

앞서 7월 3일에 2만명이 된 뒤 같은 달 25일 3만명이 되기까지 20여일이 걸린 것과 비교해 볼 때, 감염 재확산 이후 확진자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베 신조 정부는 대외활동을 제한하는 긴급사태 선언에 선을 긋고 있다. 최근 재확산 양상이 심각한데도 사회경제 활동을 유지하면서 감염 확산 억제를 병행하는 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교도통신은 지난달 22일부터 도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시작된 관광지원 사업인 ‘고 투(Go To) 트래블’ 영향으로 도도부현(광역지역) 경계를 넘는 인파가 늘어난 것이 최근의 확진자 급증을 초래한 원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쿄 확진자 ‘주춤’…연휴 맞아 검사 건수 감소
전통의상에도 마스크 필수 일본의 전통 의상을 입은 두 여성이 7일 마스크를 쓴 채 도쿄 아사쿠사의 센소지를 방문하고 있다. 2020.8.7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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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의상에도 마스크 필수
일본의 전통 의상을 입은 두 여성이 7일 마스크를 쓴 채 도쿄 아사쿠사의 센소지를 방문하고 있다. 2020.8.7
AP 연합뉴스

일본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도쿄에선 이날 2주일 만에 200명 미만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줄어든 수치는 이번 주 ‘오봉(お盆)절’을 맞아 검사가 실제 수요보다 적게 이뤄진 효과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감염 상황이 호전됐는지는 추이를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후생노동상을 지낸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 지사는 “PCR 검사 건수 추이를 모르면 감염자 수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면서 “시중 감염이 확실히 확산하고 있다. 오봉 이후의 수치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오봉은 한국의 추석 때처럼 귀성해 성묘하고 가족들이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다.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양력 8월 15일을 전후로 며칠씩 쉬고, 대부분의 직장인은 이 기간에 여름휴가를 떠난다.

이날 현재 누적 사망자는 1061명, 인공호흡기 등에 의존하는 중증자는 156명으로 집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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