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평택 팽성대교 아래서 30대 중국 교포 숨진 채 발견

평택 팽성대교 아래서 30대 중국 교포 숨진 채 발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8-09 17:01
업데이트 2020-08-09 17: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9일 오전 10시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 팽성대교 아래서 A(31·중국 국적)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7시 50분쯤 이 부근에서 낚시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태국인 2명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의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 등을 상대로 진술을 청취하고 시신을 부검하는 등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