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강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요가 라이브’

강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요가 라이브’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0-07-31 13:40
업데이트 2020-07-31 13: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강동구가 다음달 13일 구청 열린뜰에서 ‘힐링 요가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생활체육 요가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명 요가 강사와 함께 호흡기를 건강하게 하는 요가, 마하하타 요가, 유챌 명상 호흡과 핸드팬 연주 등 40분씩 총 2시간동안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명상, 호흡, 스트레칭이 결합된 요가를 따라 하며 몸 전체의 긴장을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답답한 실내가 아닌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사전 소독, 발열 점검, 마스크 착용, 참가자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다음달 10일까지 강동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요가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탁 트인 열린뜰에서 요가를 통해 답답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코로나19를 이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