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주한미군 일가족 확진” 평택서 외국인 8명 확진

“주한미군 일가족 확진” 평택서 외국인 8명 확진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7-15 16:46
업데이트 2020-07-15 16: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주한미군 자료사진/News1
주한미군 자료사진/News1
경기 평택시는 15일 해외에서 입국한 미군 일가족 3명을 포함, 외국인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소속 미군과 가족 등 7명(평택 99∼105번)은 모두 오산공군기지(K-55), 인천공항을 통해 최근 입국해 부대에 격리된 상태였다.

확진자 중에는 40대 남성 미군과 아내, 자녀 등 일가족 3명도 포함됐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20대 여성 A(평택 98번)씨는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평택시는 A씨의 거주지를 소독하는 한편, A씨가 자가 격리 수칙을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평택지역 내 감염자 수는 105명으로 늘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