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재정난에 주요 사업 축소·보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부산오페라하우스 새달 2일 공사 재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만명…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 이태원서 ‘앤틱&빈티지’ 봄 축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확진자 동선 파악 헌신 박 반장, 공공 실내놀이터 조성 김 주무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용산 상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3명 선발


서울 용산구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박성철(왼쪽·47) 역학조사반장, 김혜리(가운데·37)·유은지(오른쪽·32)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반장은 지난 3월 보건의료과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후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 폐쇄회로(CC)TV,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활용했고 자가격리 기간 자택을 벗어난 외국인 주민을 전국 최초로 경찰에 고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김 주무관은 어르신청소년과 소속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관련 조례 제정,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등을 시행했다. 올해는 국제빌딩 주변 4구역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 자원순환과 주무관은 폐비닐·폐페트병 목요 배출제, 공공청사 폐기물 제로화사업을 담당하며 구청사의 일반 쓰레기 배출량을 5% 줄였다. 공공청사에서도 같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6-18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