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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오늘만 최소 23명 확진…방역당국 긴장

[속보] 서울 오늘만 최소 23명 확진…방역당국 긴장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6-06 21:52
업데이트 2020-06-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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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양천구 탁구장과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중심으로 늘고 있다.

6일 서울 각 자치구 발표를 종합하면 이날 확진된 서울의 신규 환자는 최소 23명이다.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적어도 7명 발생했다. 양천구에서는 관내 38번(52세 남성, 신월4동)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 사이 양천탁구클럽, 스마일탁구장, 목동탁구클럽 등 관내 탁구장 3곳을 다녀온 뒤 4일 확진됐고 이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리치웨이 관련해서는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의 확진자 누계 952명에 반영되지 않은 5·6일 신규 확진자를 더하면 서울 확진자 누계는 적어도 973명으로 늘어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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