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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 교체 승부수 띄운 한화, 정경배 타격코치 등 새 코치진 합류

코치진 교체 승부수 띄운 한화, 정경배 타격코치 등 새 코치진 합류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0-06-06 17:39
업데이트 2020-06-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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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수석코치 등 한화 코치진이 지난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전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장종훈 수석코치 등 한화 코치진이 지난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전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13연패에 빠진 한화가 코치진 교체를 단행했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종훈 수석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김성래·정현석 타격 코치를 제외했다. 한화는 코치진 없이 경기를 치르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무기력하게 2-14로 대패하며 단일시즌 팀 최다연패 타이기록(2013년)을 세웠다.

한화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장종훈 수석코치와 김성래 타격코치는 육성군 코치로 내려갔고, 정현석 타격코치는 퓨처스 타격코치로, 정민태 투수코치와 박정진 불펜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와 불펜코치로 각각 이동했다.

1군 타격 코치는 정경배 메인타격코치와 이양기 타격코치가 합류했다. 투수코치는 김해님 코치, 불펜코치는 마일영 코치가 각각 선임됐다. 장종훈 코치가 맡았던 수석코치 자리는 공석이다.

한화측은 “성적 부진에 따른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번 코칭스태프 보직변경을 실시했으며 6일 경기부터 새로운 코칭스태프 체제로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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