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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문별, ‘브아걸’ 제아 신곡 위해 처음 뭉쳤다

아이유·문별, ‘브아걸’ 제아 신곡 위해 처음 뭉쳤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6-05 17:47
업데이트 2020-06-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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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랩 피처링으로 새 싱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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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이유, 제아, 문별. 미스틱스토리 제공
왼쪽부터 아이유, 제아, 문별. 미스틱스토리 제공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보컬 제아가 오는 12일 내놓는 신곡에 아이유와 문별이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제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제아의 싱글 ‘그리디’(Greedyy)의 작사는 아이유가, 랩 피처링에는 마마무 문별이 참여했다. 두 사람과 제아의 협업은 처음이다.

아이유는 최근 발표한 방탄소년단(BTS) 슈가와의 협업곡 ‘에잇’을 비롯해 ‘블루밍’, ‘밤편지’, ‘팔레트’,‘러브 포엠’ 등 자신의 히트곡 가사를 직접 써 왔다. 문별은 그룹에서 래퍼로 활동하며 최근 솔로 앨범을 냈고 앞서 레드벨벳 슬기, 펀치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리디’는 제아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솔로 앨범 ‘뉴셀프’(Newself)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전작에 이어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가 담길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제아는 ‘저스트 제아’, ‘나쁜 여자’ 등 신곡을 꾸준히 내며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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