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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39명…지역발생 34명 중 수도권 31명

코로나 신규 확진자 39명…지역발생 34명 중 수도권 31명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6-05 10:33
업데이트 2020-06-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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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늘었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668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7명 증가한 1만506명이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34명은 지역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었다. 특히 지역발생 34명 중 31명이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경북 1명, 대구 1명, 충남 1명이고, 검역 과정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7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4%다. 성별로는 남성 2.96%, 여성은 1.89%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6.39%로 가장 높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99만960명이며, 그중 95만52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8766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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