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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AI 기자’ 상용화 성공

엔씨소프트 ‘AI 기자’ 상용화 성공

한재희 기자
입력 2020-06-03 22:42
업데이트 2020-06-0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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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종료 5분 내 머신러닝 영상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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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야구 정보 서비스 ‘페이지’에서 인공지능(AI)에게 “어제 엔씨 홈런 장면을 보여달라”고 하자 해당 영상이 바로 올라오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야구 정보 서비스 ‘페이지’에서 인공지능(AI)에게 “어제 엔씨 홈런 장면을 보여달라”고 하자 해당 영상이 바로 올라오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게임 회사인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엔씨는 3일 “AI가 스스로 기사를 작성하는 ‘AI 기자’를 최근 상용화했다”면서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의 AI 기술로 작성되는 기사는 국내 최초”라고 밝혔다. 엔씨가 내놓은 ‘AI 기자’는 일기예보 데이터와 미세먼지 자료를 파악한 뒤 스스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

엔씨가 운영 중인 야구 정보 서비스 ‘페이지’(PAIGE)에선 ‘3분 하이라이트’, ‘홈런 모아보기’, ‘선발투수 모아보기’ 등 다양한 영상을 편집하는 AI도 선보이고 있다. AI를 이용하면 경기 종료 직후 5분 내에 영상 편집을 모두 끝낼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06-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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