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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11세 英 스케이트보더 낙상 사고 후 빠르게 회복 “金 따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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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6-03 08:36 sport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영국 스케이트보드 대표 스카이 브라운(11)이 병원 침대에서 한쪽 눈을 다친 상태에서도 밝게 웃어 보이고 있다. 아래는 끔찍한 낙상 사고 순간.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 영국 스케이트보드 대표 스카이 브라운(11)이 병원 침대에서 한쪽 눈을 다친 상태에서도 밝게 웃어 보이고 있다. 아래는 끔찍한 낙상 사고 순간.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스카이 브라운 인스타그램 캡처

▲ 스카이 브라운 인스타그램 캡처

“(스케이트보드 훈련에 돌아가면) 더 열심히 밀어붙일 것이다.”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훈련을 하다 끔찍한 추락 사고를 경험한 영국 스케이트보드 대표 스카이 브라운(11)이 2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당당히 밝혔다. 예정대로 도쿄올림픽이 개최됐더라면 최연소 영국 올림피언이 될 뻔했던 브라운은 머리부터 떨어져 두개골과 왼쪽 손목이 골절되고 손까지 다쳤다. 헬리콥터로 후송됐지만 병원에 도착해서도 의식이 없었지만 다행히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브라운은 “내 생애 최악의 낙상이었고 모든 사람들이 내가 괜찮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다시 일어나 더 세게 나아갈 것”이라며 “내 헬멧과 팔이 내 생명을 구했다. 소녀들과 스케이트보드, 서핑의 한계를 밀어내겠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것이다. 어떤 것도 날 멈춰세울 수 없다”고 다짐했다. 스케이트보드는 도쿄올림픽에서 신규 종목으로 추가돼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아빠 스튜어트는 “딸은 머리부터 떨어지며 손을 접질렸다. 병원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모두가 목숨을 잃을지 모른다고 두려워했다. 하지만 딸은 슈퍼 긍정이라 엄청 빠르게 회복했다. 스카이는 생애 가장 끔찍한 추락을 경험했는데 운 좋게 살아났다”고 말했다. 모든 의료진이 딸아이가 그렇게 긍정적인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질 정도였다고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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