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워킹스루 방식 긴급 선별진료소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워킹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5.31 연합뉴스
쿠팡물류센터와는 별개로 감염경로를 모르는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나운서 학원인 ‘연아나 뉴스클래스’에서 전날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3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총 8명(서울 4명·경기 4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여의도 연세나로학원 강사 일가족과 관련된 확진자는 전날 2명이 증가해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70명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