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부천 생명수교회 신도가족 1명 코로나 추가 발생… 총 71명

부천 생명수교회 신도가족 1명 코로나 추가 발생… 총 71명

이명선 기자
입력 2020-04-03 12:42
업데이트 2020-04-03 12: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천 소사본동의 생명수교회
부천 소사본동의 생명수교회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됐던 소사본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 신도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1명으로 늘었다.

이 확진자는 괴안동 빌라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다. 부천 34번째 확진자이자 생명수교회 신도인 53세 여성의 가족이다.

이 남성은 앞서 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자 감염이 의심돼 자가격리됐다가 전날 해제를 앞두고 검체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옮기고 자택과 인근 지역을 소독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