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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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수 겸 배우 코미야 리오(17)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TV아사히 방송 ‘마진전대 키라메이쟈’ 주인공 코미야 리오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TV아사히 측 관계자는 “코미야 리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지난 주말부터 촬영이 중단된 상태”라며 “코미야 리오는 발열이 없고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유명 코미디언 사무라 켄이 지난달 17일 권태감 등 증상이 나타난 이후 20일 병원으로 이송돼 중증 폐렴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이어 미성년자인 코미야 리오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본 연예계에는 코로나19 공포로 긴장감이 돌고 있는 상태다.

한편, 코미야 리오는 그룹 ‘Zero PLANET’ 멤버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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