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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임원들, 4개월간 급여 30% 반납…“코로나19 고통 분담”

금감원 임원들, 4개월간 급여 30% 반납…“코로나19 고통 분담”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31 21:36
업데이트 2020-03-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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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임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의 고통을 나누는 차원에서 임원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과 김우찬 감사, 유광열 수석부원장, 권인원·원승연 부원장,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회계 전문심의위원 및 부원장보 9명은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임원들이 반납한 급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쓰인다.

금감원은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감독 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 질서와 공정한 금융 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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