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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나체로 모르는 여성 차에 올라탄 ‘울산 터미네이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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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3-23 17:32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울산 터미네이터’ 제목으로 퍼지고 있는 영상. ‘디젤 매니아’커뮤니티 캡처.

▲ ‘울산 터미네이터’ 제목으로 퍼지고 있는 영상.
‘디젤 매니아’커뮤니티 캡처.

대낮에 나체로 도심을 활보한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22일 울산남부경찰서는 나체로 도심을 활보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도로에서 나체로 활보하고 한 차량의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주행 중인 차량에 올라타 주먹으로 유리창을 가격하고, 차량 지붕에서 수차례 뛰는 등 운전자를 위협했다. 피해 차량의 운전자는 여성으로 A씨와 모르는 사이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건은 ‘울산 터미네이터’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주목받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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