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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39일만에 2337명 확진…전일대비 571명 증가

코로나19 발생 39일만에 2337명 확진…전일대비 571명 증가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0-02-28 17:18
업데이트 2020-02-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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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 39일 만인 28일 2000명을 넘어섰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571명 증가해 총 23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대구·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1988명(대구 1579명·경북 409명)에 달한다. 그 외 지역은 경기 72명, 부산 65명, 서울 62명, 경남 49명, 충남 35명, 대전 14명, 울산 14명, 충북 9명, 광주 9명, 강원 7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전남 각각 1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7명으로 오전보다 1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도 7만 8830명을 기록했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 인원 중 음성 판정자는 4만 8593명이고 3만 23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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