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4월 4일 예정이던 2020년도 1급 전문·생활·장애인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3월 2일)부터 시작되는 원서접수도 취소되었다.
공단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정부가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상태에서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 다수가 밀집하는 시험을 연기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필기시험 일정을 다시 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수험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공단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정부가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상태에서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 다수가 밀집하는 시험을 연기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필기시험 일정을 다시 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수험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