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울산2공장 가동 중단

입력 : ㅣ 수정 : 2020-02-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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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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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해 산업계 비상이 걸렸다. GV80·팰리세이드 차량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은 가동을 중단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대차 울산2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근로자가 일하는 울산2공장 도장부에는 300명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울산2공장은 오전·오후 근무조를 합해 3000여명이 출퇴근하고 있다.

현대차는 확진자 발생 직후 울산2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다른 근로자를 파악 중이며 일부는 퇴근 후 검사를 받도록 했다.

현대차는 또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 모든 공장 직원에게 정해진 작업 위치에 있을 것을 통보했다.

노사는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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