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초대 마스코트 반장은 수원 삼성 ‘아길레온’

입력 : ㅣ 수정 : 2020-02-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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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초대 마스코트 반장으로 수원 삼성의 아길레온이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과 K리그2 22개 구단 마스코트 가운데 최고 인기 캐릭터를 선정하는 팬 투표 ‘2020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을 진행한 결과 아길레온이 가장 많은 1만 7576표를 얻어 반장으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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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K리그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그라운드를 누빌 아길레온에게는 연맹이 특별 제작한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완장’이 수여된다.

아길레온에 이어 신흥 인기 구단으로 떠오른 대구FC의 ‘리카’가 1만 6086표로 2위,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티’가 4693표로 3위를 차지해 ‘부반장’이 됐다.

연맹은 각 구단의 정체성을 담은 마스코트들을 널리 알려 K리그 붐업에 보탬이 되게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반장 선거를 처음 진행했다.

연맹 관계자는 “‘해마다 비시즌에 반장 선거를 진행하고, 또 전년도 투표 결과를 기준으로 기호를 부여하는 등 더 흥미로운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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