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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국 “코로나 잠복기, 2주보다 늘릴 근거 아직 없다”

[속보] 당국 “코로나 잠복기, 2주보다 늘릴 근거 아직 없다”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2-26 15:05
업데이트 2020-02-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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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본부장 ‘현재까지 확진자는 1,146명’
정은경 본부장 ‘현재까지 확진자는 1,146명’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2.26 연합뉴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최대 잠복기를 14일로 보는 기준을 두고 방역 당국이 현재로서는 이를 변경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방역 조치를 하는 데 있어 기준을 14일 이상으로 확대해 진행할 정도의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의료계 일각에서 잠복기를 최대 3주로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말에 “아직은 잠복기가 2주가 넘어가는 사례 보고는 별로 많지 않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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