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 ‘현재까지 확진자는 1,146명’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2.26 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방역 조치를 하는 데 있어 기준을 14일 이상으로 확대해 진행할 정도의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의료계 일각에서 잠복기를 최대 3주로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말에 “아직은 잠복기가 2주가 넘어가는 사례 보고는 별로 많지 않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