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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천지 마태지파 42개소 공개…신도 명단도 강력 요구중

인천시, 신천지 마태지파 42개소 공개…신도 명단도 강력 요구중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0-02-25 10:13
업데이트 2020-02-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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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신천지 예수교회(마태지파) 42개소 65곳의 건물 위치를 25일 공개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중구 4, 미추홀구 6, 연수구 3, 남동구 10, 부평구 6, 계양구 6, 서구 6, 강화군 1개소 등이다.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 및 폐쇄를 완료했다

인천시는 신천지 예수교회(마태지파)에 인천지역 신도 명단도 강력히 요구중이다. 그러나 마태지파 측은 현재 대구 성도 전체 및 확진자 발생 교회에 한정해서만 공개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천지 측은 “총회본부에서 공개를 결정할 경우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는 “이번 확진자 1명의 이동 경로에 대한 가짜정보가 많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인천시가 공개한 자료만을 믿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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