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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대회 줄줄이 취소·시설 폐쇄

전북 체육대회 줄줄이 취소·시설 폐쇄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0-02-21 15:14
업데이트 2020-02-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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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체육대회가 취소되고 관련 시설이 줄줄이 폐쇄됐다.

2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순창군수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가 취소됐다.

‘제5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도’ 22∼27일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했으나 취소됐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7∼9일 대구 동성로와 북성로를 여행한 도내 거주 2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내려졌다.

이밖에 군산시장기 우수 고교 초청 야구대회, 제57회 전국 남녀 학생 종합탁구대회, 군산새만금배 일구회기 전국초등 야구대회 등도 모두 열지 않기로 했다.

전북도체육회가 수탁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아주 수영장과 도 체육회관 내 헬스장, 스쿼시장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선수 경기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전북스포츠과학센터도 무기한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도 체육회는 도내 각 종목단체와 시·군 체육회에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과 개인위생관리 지침을 내리고 생활체육 지도자의 활동을 중단시켰다.

타 시·도에서 이뤄질 예정이었던 전지훈련 일정도 조율할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체육회도 모든 예방 활동을 다 하겠다”며 “헬스장과 수영장 등 이용객들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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