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남 첫 확진자 발생…31번과 같은 층에서 예배

경남 첫 확진자 발생…31번과 같은 층에서 예배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2-21 09:34
업데이트 2020-02-21 09: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20일 오후 대구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의 한 카페 출입문에 신천지 대구교회에 출입한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신천지 출입금지’라는 안내문.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일 오후 대구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의 한 카페 출입문에 신천지 대구교회에 출입한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신천지 출입금지’라는 안내문.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

경남에서도 첫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경남도 보건당국과 경상대병원 등에 따르면 전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통보받은 2명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은 ‘31번 환자’와 같은 층에서 예배를 봤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의사환자와 접촉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는 확진자를 자가격리했다가 전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발표를 한 직후 공식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