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푸른코끼리’ 사업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박백범 교육부 차관,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 성인희 사장.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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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날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푸른코끼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른나무재단은 사이버폭력 실태 조사와 예방 교육 콘텐츠 제작·운영,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교육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행정적 지원과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삼성은 올해부터 매년 약 1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02-21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