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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대설경보· 경기 16개시군 대설주의보 해제…18일 오전 영하 12도∼영하 6도

포천 대설경보· 경기 16개시군 대설주의보 해제…18일 오전 영하 12도∼영하 6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2-17 17:57
업데이트 2020-02-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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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영하 12도∼영하 6도 강추위 계속

수도권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포천시에 내려졌던 대설 경보와 과천, 가평, 수원 등 16개 시·군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부터 이어진 눈으로 경기 지역에서는 포천(일동) 17.9㎝, 광주 9.2㎝, 연천(신서) 9㎝, 안양 동안 6.2㎝ 등의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추위는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경기 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영하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쌓인 눈이 얼어붙어 곳곳에 빙판길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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