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홍보 영상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

입력 : ㅣ 수정 : 2020-01-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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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해양경찰청 독도경비함 삼봉호 해경대원들이 어둠을 뚫고 독도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지난해 한,일 양국간의 갈등속에서 꿋꿋이 제 역할을 해낸 독도가 새해에는 양국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2019.1.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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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해양경찰청 독도경비함 삼봉호 해경대원들이 어둠을 뚫고 독도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지난해 한,일 양국간의 갈등속에서 꿋꿋이 제 역할을 해낸 독도가 새해에는 양국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2019.1.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일본 육상자위대가 최근 공개한 홍보 영상물에 독도가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일본 육상자위대가 유튜브 채널에 이달 1일 올린 홍보 영상물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는 육상자위대’는 일본이 약 6천800개의 섬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하고서 도서 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이때 화면에 등장하는 지도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인 것처럼 표시돼 있다.

음성 해설이나 자막에서 독도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지도를 이용해 한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인식을 확대할 우려가 있다.

일본 정부는 매년 발간하는 방위백서에서 작년까지 15년 연속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했으며 이런 인식을 전제로 영상물을 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3시20분 현재 이 영상물(https://www.youtube.com/watch?v=WzWSOKSknc4)은 19만회 넘게 조회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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