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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 경쟁 2월 29일 스타트.. 황선홍? 남기일? 설기현?

K리그1 승격 경쟁 2월 29일 스타트.. 황선홍? 남기일? 설기현?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0-01-23 20:24
업데이트 2020-01-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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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0시즌 K리그2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해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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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는 멀었다
골대는 멀었다 부산 아이파크의 공격수 이정협(가운데)이 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남FC의 수비수 이광선(오른쪽)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개막 라운드에서는 2월 29일 안양-전남전과 서울이랜드-안산전, 그리고 대전-경남전 세 경기가, 3월 1일 아산-부천전, 제주-수원FC전 두 경기가 치러친다.

올시즌 K리그2에는 K리그1에 못지 않은 스타 감독들이 대거 지휘봉을 잡았다. 남기일(제주), 설기현(경남), 정정용(서울이랜드), 황선홍(대전) 감독 등이다. 하나금융을 모기업으로 재출범하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시민구단으로 재탄생한 충남아산의 선전 여부가 관전포인트.

K리그1이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을 여는 것처럼 K리그2에서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연다. 5월 11일 서울이랜드-안양전이 출발점이다.

정규리그 36라운드가 끝나면, 1위팀은 K리그1으로 자동 승격된다. 3위팀과 4위팀의 준플레이오프는 11월 4일 열리고,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는 11월 7일 개최된다.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는 K리그1 11위 팀과 승강을 놓고 최후의 승부를 벌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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