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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어린이 손에 딱맞는 10만원대 ‘키즈폰’ 출시

삼성, 어린이 손에 딱맞는 10만원대 ‘키즈폰’ 출시

한재희 기자
입력 2020-01-17 14:29
업데이트 2020-01-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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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놓은 ‘키즈폰’ 갤럭시 A10e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내놓은 ‘키즈폰’ 갤럭시 A10e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어린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10만원대의 스마트폰을 내놨다.

17일 삼성전자는 출고가 19만 9100원의 저사양 스마트폰인 ‘갤럭시 A10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4.82㎝(5.8인치) 크기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32기가바이트(GB) 용량을 갖췄다. 141g의 가벼운 무게와 8.4㎜의 얇은 두께의 디자인을 갖춰 초등학교 저학년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10e’를 내 자녀의 첫번재 스마트폰으로 적합하다고 추천하고 있다.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성 키즈홈’ 서비스를 지원한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A10e는 두 가지 색상(화이트·블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동통신사 및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로 나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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