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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노재헌 영입 사실 아냐…교란용 가짜뉴스 대응”

이해찬 “노재헌 영입 사실 아냐…교란용 가짜뉴스 대응”

이근홍 기자
입력 2020-01-17 12:17
업데이트 2020-01-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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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실적 저조 평가에도 중요한 입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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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간담회 하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신년 기자간담회 하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1.16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씨 영입설과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가 인재 영입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를 교란시키려는 가짜뉴스가 나오고 있다. 동요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개혁입법을 마무리한 데 대해 “20대 국회가 가장 실적이 저조한 국회라는 평을 많이 받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일을 했다”며 “처리한 법률의 숫자가 적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법들이 잘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28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며 “투명한 공천이 총선 승리의 지름길이고, 모든 예비후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천을 하겠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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