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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추미애 취임 첫날 전화 걸어 축하…첫 만남 일정 조율중

윤석열, 추미애 취임 첫날 전화 걸어 축하…첫 만남 일정 조율중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1-04 13:35
업데이트 2020-01-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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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검찰 인사 전망 속 법무장관-검찰총장 만남 관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62·사법연수원 14기) 취임 첫날 윤석열 검찰총장(60·23기)이 추미애 장관에 축하 전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석열 총장은 지난 2일 추미애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했다.

추미애 장관이 대대적인 검찰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실무 선에서 두 사람의 상견례 날짜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검찰청법 제34조 1항은 검사의 임명과 보직은 법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하되,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 검사의 보직을 제청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은 지난 2일 열린 정부 신년회에 함께 참석했지만 서로 직접 대화를 나누진 않은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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