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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서해위성발사장서 또 ‘중대 시험’

[속보] 北, 서해위성발사장서 또 ‘중대 시험’

곽혜진 기자
입력 2019-12-14 15:33
업데이트 2019-12-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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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대 시험’ 전후
北 ‘중대 시험’ 전후 상업용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 7~8일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의 ‘중대 시험’ 전후를 촬영한 모습. 시험 전 모습인 왼쪽 사진과 달리 시험 후 모습이 담긴 오른쪽 사진에서는 시험대 옆(원 안)으로 엔진시험 때 가스가 분출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엿보인다. 왼쪽 사진에 있던 차량과 물체도 일부 사라졌다. 미국 핵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 미들베리국제학연구소 비확산센터 소장은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제프리 루이스 트위터 캡처
북한 국방과학원은 “2019년 12월 13일 22시 41분부터 48분까지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중대한 시험이 또다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국방과학원 대변인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우리 국방과학자들은 현지에서 당 중앙의 뜨거운 축하를 전달받는 크나큰 영광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근 우리가 연이어 이룩하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성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믿음직한 전략적 핵전쟁 억제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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