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녹색자금 관리규정에 따라 복지시설·지역사회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등 조성 사업지에 대해 격년 단위로 사후관리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사후관리 기간은 5년이다. 진흥원은 올해 평가에서 2013∼2017년 조성된 전국의 나눔숲·나눔길 327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울산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상을, 인천시가 장려상을 각각 받는다.
울산에는 나눔숲·나눔길이 총 23곳 조성돼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왕암공원 무장애 나눔길’ 등 6곳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울산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녹색자금 관리규정에 따라 복지시설·지역사회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등 조성 사업지에 대해 격년 단위로 사후관리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사후관리 기간은 5년이다. 진흥원은 올해 평가에서 2013∼2017년 조성된 전국의 나눔숲·나눔길 327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울산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상을, 인천시가 장려상을 각각 받는다.
울산에는 나눔숲·나눔길이 총 23곳 조성돼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왕암공원 무장애 나눔길’ 등 6곳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