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인 정경심, 조사 중단하고 귀가…추후 다시 소환

입력 : ㅣ 수정 : 2019-10-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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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검찰개혁안을 발표한 후 전격사퇴를 한 조국 법무장관이 경기도 정부과청청사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19. 10. 1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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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검찰개혁안을 발표한 후 전격사퇴를 한 조국 법무장관이 경기도 정부과청청사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19. 10. 1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14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중단하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정 교수를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그러나 조 장관의 사퇴 소식이 알려진 오후 2시 이후 정 교수가 조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해 오후 3시 15분쯤 귀가하도록 했다.

검찰은 조사에서 정 교수를 상대로 조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운용에 개입하고 차명으로 지분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 교수는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사가 도중에 중단된 만큼 정 교수를 추후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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