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군산 셔틀 열차 도입 추진

입력 : ㅣ 수정 : 2019-09-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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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를 연결하는 셔틀열차 도입이 추진된다.

익산시가는 전주-익산-군산을 오가는 셔틀열차 도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는 “익산시와 전주시, 군산시의 주요 기차역을 순환하는 열차 운행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역에서는 KTX 익산역을 중심으로 셔틀 열차를 운행하기 위한 여건과 필요성, 타당성 등이 종합적으로 분석된다.

가장 효율적인 노선과 운행 횟수, 운행 시간대에 대한 검토도 이뤄진다.

용역은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익산시는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면 전주시, 군산시와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전주∼군산 통근 열차가 하루 4차례 운행되다가 만성 적자를 이기지 못해 2008년 1월 폐지된 바 있다.

익산시는 그러나 최근 이들 도시 간의 이동 인원이 대폭 증가한 만큼 타당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KTX 익산역을 중심으로 셔틀 열차를 운행하면 전주와 군산지역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줄고 익산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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