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신퇴락’ 발언 관련 손학규 대표에게 사과하고 있다. 2019.5.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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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3시간여에 걸친 격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하 최고위원은 지난 5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발언하는 하태경 최고위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왼쪽)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손 대표는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등 다수 최고위원으로부터 ‘융단 폭격’을 받았다. 2019.5.22 연합뉴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