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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3~5시 절정”

추석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3~5시 절정”

입력 2019-09-15 14:02
업데이트 2019-09-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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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집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서울 방향(오른쪽)이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교통량이 늘어나 있다. 2019.9.15 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고향을 찾았다가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귀경 차량이 서서히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4분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 인근 2㎞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39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고속도로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8만 대로 추산된다.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40분, 목포 4시간30분, 대구 4시간, 광주 4시간1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등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시간은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부산 4시간30분 등으로 예상된다.

오전 9~10시께 시작된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5시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1시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오후 시간대에 막바지 귀경차량으로 인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나 평소 주말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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