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흐리고 비…“귀성길 교통안전 주의해야”

입력 : ㅣ 수정 : 2019-09-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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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등 일부 해역엔 풍랑주의보…여객선 운항 확인 필요
비 내리는 부산 귀성길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남해고속도로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차량이 달리고 있다. 이날 부산을 오가는 귀성길 교통상황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2019.9.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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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부산 귀성길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남해고속도로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차량이 달리고 있다. 이날 부산을 오가는 귀성길 교통상황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201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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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 경상도는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 경상도는 5㎜ 안팎이고 경기 북부는 5∼20㎜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해 남부 먼바다,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 등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들 해역에서는 13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고 2∼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미리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주문했다.

추석 당일인 13일은 전국이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도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 지방은 구름이 낄 전망이다.

13일 오전 0∼9시에는 내륙 지방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에 못 미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는 동풍으로 낮은 구름이 끼어 가시거리가 200m도 안 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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