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도입 50주년…김병원 회장 “미래 금융환경 선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도입 50주년…김병원 회장 “미래 금융환경 선도”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19-07-21 22:30
업데이트 2019-07-22 02: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가 상호금융 도입 50주년을 맞아 ‘농업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초일류 협동조합 금융’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도농 간 함께하는 상생(Coexistence)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Contribution) ▲고객과 소통하는 신뢰(Confidence)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Creativity) 등 ‘4C’를 핵심 가치로 삼아 농업인과 국가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기념식에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 정운찬 바른미래당 의원, 강석진 한국당 의원, 권인원 금융감독원 부원장, 농협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상호금융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대의 금융기관으로 농업인과 국가 경제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금융환경을 선도하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에게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9-07-22 27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