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박원순 “서울시 관계자, 천막철거 중 쇠파이프에 골절”

박원순 “서울시 관계자, 천막철거 중 쇠파이프에 골절”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9-06-27 00:00
업데이트 2019-06-27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과 관련해 “인내에 한계가 왔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26일 밤 11시 KBS 1TV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민주주의에는 인내에 한계가 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사람에게조차 민주주의를 적용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철거 과정에서 수십 명이 부상했다”며 “서울시 관계자 한 사람은 쇠파이프에 맞아 복합골절상해를 입었다. 안구를 다친 사람, 계단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