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본지 ‘열여덟 부모, 벼랑에 서다’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본지 ‘열여덟 부모, 벼랑에 서다’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유대근 기자
입력 2019-06-20 22:28
업데이트 2019-06-21 02: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2019년 5월 이달의 좋은 신문보도’로 서울신문 사회부 이하영(왼쪽부터)·김정화·이근아 기자의 ‘열여덟 부모, 벼랑에 서다’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신문은 지난달 8~20일 모두 4회에 걸쳐 시리즈를 연재하며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24세 이하) 때 아이를 낳은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심층 보도했다. 특히 전국에 흩어져 사는 청소년 부모 100개 가정을 심층 조사해 그들이 겪는 편견과 경제적 빈곤을 심도 있게 파고들었다.

민언련은 “‘열여덟 부모, 벼랑에 서다’는 청소년 부모 당사자의 목소리를 전하고 이를 일반인들의 인식조사 결과와 대비시켜 우리 사회의 편견과 왜곡된 시선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9-06-21 27면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