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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보이·비걸 4총사 브레이킹 스포츠영역서 첫 세계선수권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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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난징서 세계 댄스 스포츠 연맹 주최 ‘2019 WDSF 월드 브레이킹 챔피언쉽스’

2019년 난징 세계브레이킹대회 포스터.

대한브레이킹연맹은 오는 23일 중국 난징에서 세계 댄스 스포츠 연맹이 주최하는 첫 비보이 세계선수권대회 ‘2019 WDSF 월드 브레이킹 챔피언쉽스’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WDSF는 세계댄스스포츠연맹(World Dance Sport Federation)의 약자다.

지난 2월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크 댄스를 정식종목으로 제안한 뒤 4개월 만에 스포츠 영역에서 처음 대회를 마련했다. 통칭 미국에서는 ‘브레이킹’이라 부른다.

본 대회는 토너먼트 1대1 방식으로 한국과 미국·중국·일본·프랑스·독일 등 20여 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비보이·비걸들이 155명가량 출전한다.

이번 난징대회에서 승패를 가려 공식 세계 랭킹이 정해진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브레이킹 마니아와 비보이·비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KBF)은 순위권 진입에 유력한 4명의 비보이·비걸을 선발해 본 대회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KBF는 지난 3월 출범해 김만수 전 부천시장이 초대 회장, 김헌준 진조크루대표가 부회장으로 다가올 프랑스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난징대회는 첫 세계 선수권 대회로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한국에서는 세계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비보이팀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이 초대 심사위원으로 추대돼 한국 브레이킹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김헌준 단장은 “한국을 대표해 첫 세계 선수권 대회 심사위원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청받아 기쁘다”며, ”그동안 세계 여러 메이저대회의 심사를 봤지만 스포츠 영역에서 새로운 심사 시스템을 통해 어떤 경기 결과가 나올지 난징대회가 매우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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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