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윤영찬 전 수석, 경기도 철도정책자문위원 위촉

윤영찬 전 수석, 경기도 철도정책자문위원 위촉

김병철 기자
입력 2019-05-22 17:41
업데이트 2019-05-22 17: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2일 경기도 철도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왼쪽)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2일 경기도 철도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왼쪽)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2일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경기도 철도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전 수석은 내년 총선에 성남시 중원구에서 출마하기 위해 청와대에 사표를 내고 지난달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그는 2017년 5월11일부터 지난 1월 8일까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국정홍보 전반을 이끌어왔다.

도는 윤 전 수석의 합류로 정부의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정에 도내 철도사업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의 협의 및 소통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철도 분야 교수,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30명으로 철도정책자문위원회를 꾸려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위원은 2년 임기로 활동한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철도는 수도권 균형발전은 물론 경기도를 남북교류와 국제물류 허브의 중심으로 발돋움시킬 도약점”이라며 윤 전 수석의 자문위원 위촉 사실을 알렸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