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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더불어민주당, 중랑2)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19일 중랑구 신내동 청남공원에서 개최된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배꽃음악회’ 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시의원 및 도시농업단체·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하얀 배꽃으로 수놓은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는 19일 ~ 20일 이틀에 걸쳐 먹골배의 산지인 중랑구 소재 청남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울 도시농업 문화 여행-배꽃 음악회’로 청남공원 광장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업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집 주변, 아파트 단지 및 공동주택 옥상, 마을 주변 자투리 공간 등에 조성된 텃밭을 통해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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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위원장은 도시농업 홍보관에 설치된 미세먼지 저감 텃밭을 가리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농업도 하나의 방법이며, 텃밭 등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