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달 25일 입찰 마감한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에 다양한 특화설계 및 상품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장위6구역에 지난달 28일 론칭한 새로운 푸르지오(조감도)를 적용했다. 기존 단지 배치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일부 향을 개선시키는 특화설계를 도입했고,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푸르지오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세 가지 외관 특화를 적용했다. 아파트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설치했으며, 축구장의 10배 크기인 약 2만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장위뉴타운 내 최대 ‘숲세권’ 아파트로 만들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제안한 ‘라디우스 파크 푸르지오’는 친환경적 설계, 최첨단 시스템,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 새로운 주거트렌드가 반영된 가장 진화한 아파트”라고 밝혔다.